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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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4/5(금) 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 기념,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 '소프라노 신영옥'
비회원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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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신영옥]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4월 5일(금)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1988년 2월 15일 음악당이 처음 문을 연 이후 대중과 예술이 소통하는 감동과 열정의 공간으로 성장한 예술의전당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화려한 음악축제를 선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은 개관 2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최고의 연주무대로 최고의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깊은 감성으로 세계무대를 장악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완벽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지휘자 임헌정 그리고 예술의전당과 같은 해 창단하여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무대를 시작으로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장한나 그리고 신이 내린 목소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까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여 개관 25주년에 걸맞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 연주자들의 무대는 지나온 25주년의 빛나는 감동을 넘어 예술의전당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무대를 통해 예술의전당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래를 꿈꾸게 될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는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이 함께합니다. 1990년 세계 정상의 오페라 극장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데뷔한 뒤 1992년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독창회를 통해 국내 팬들 앞에 화려하게 등장한 소프라노 신영옥.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예술의전당의 개관 25주년을 축하하며 특유의 고운 음색과 섬세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합니다. 소프라노 신영옥 Youngok Shin, Soprano 지휘 여자경 Ja-kyung Year, Conductor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Program- 안 R. Hahn l 클로리스에게 A Chloris 황홀한 시간 L'heure exquise 만일 나의 시가 날개를 가진다면 Si mes vers avaient des ailes 라흐마니노프 S. Rachmaninov l 여기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Zdes' khorosho 내게 노래하지 마오 Ne poy, krasavitsa 로시니 G. Rossini l 피렌체의 꽃파는 소녀 La fioraia fiorentina 알프스 산의 양치기 소녀 La pastorella delle Alpi 모차르트 W. A. Mozart l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기쁨의 충동’ ‘Un moto di gioia’ from Opera 도니제티 G. Donizetti l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Quel guardo il cavaliere’ from Opera 들리브 L. Delibes l 오페라 <라크메> 중 ‘종의 노래’ ‘Bell Song’ from Opera 외 국내외 가곡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CAST 소프라노 신영옥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가운데 한 사람인 신영옥은 1990년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 데뷔한 이래 <리골레토>의 질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타이틀 롤, <청교도>의 엘비라,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돈 조반니>의 체를리나, <가면 무도회>의 오스카, <어린이와 마법>의 나이팅게일 역 등의 주요 배역을 맡으며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트의 밀레니엄 갈라, 주세페 베르디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즌 오프닝 나이트, 세계무역센터 참사 피해자 가족을 위한 자선 갈라에 출연한 바 있으며, 메트 무대에서 활약하는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 제임스 콘론, 넬로 산티, 에도아르도 뮬러, 플라시도 도밍고,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라몽 바르가스, 롤란도 비야손, 레오 누치, 새뮤얼 래미 등과 함께 공연하였다. 또한 영국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질다, 프랑스의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질다와 오스카 그리고 파스칼 뒤사팽의 <연기의 사나이, 페렐라> 세계초연 무대에서 여왕 역, 니스 오페라에서는 엘비라와 <양치기 왕>의 아민타, 오페라 코미크에서 아디나와 <몽유병의 여인>의 아미나, 쾰른 오페라에서 <코지판 투테>의 데스피나, 도이치 오퍼 베를린에서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캐나디언 오페라 컴퍼니에서 질다와 루치아, 투린의 테아트로 레지오에서 엘비라, 카타니아의 테아트로 마씨모 벨리니에서 <비안카와 페르난도>의 타이틀 롤, 칠레의 테아트로 뮤니시팔 산티아고와 스페인의 그란 테아트로 델 리세우에서 <진주조개잡이>의 레일라, 브라질의 테아트로 뮤니시팔 상파울로에서 오스카, 베네수엘라의 테아트로 테레사 카레뇨와 멕시코의 팔라치오 데 벨라스 아르테스에서 루치아,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에서 오스카, 뉴욕 시티 오페라에서 <어린이와 마법>의 나이팅게일, 볼티모어 오페라 컴퍼니에서 질다 그리고 루치아, 라크메, <로미오와 줄리엣>의 타이틀 롤, 미네소타 오페라에서 라크메, 뉴저지 스테이트 오페라와 디트로이트 오페라 하우스, 플로렌틴 오페라에서 루치아, 인디애나폴리스 오페라에서 <오르페오와 에우디리체>의 아모르, 찰스턴의 스폴레토 페스티벌에서 발터 브라운펠즈의 <새> 미국초연 무대에서 나이팅게일 그리고 찰스턴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동 페스티벌에서 수잔나, 몬테레이 멕시코 뮤직 페스티벌에서 아디나, 테네리페 페스티벌에서 <카풀 레티가와 몬테키가>의 줄리에타, 브라티슬라바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투란도트>의 류,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열린 오페라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 도시의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주역을 맡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콘서트 아티스트로서도 수많은 공연을 해온 그녀는 링컨 센터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제임스 콘론의 지휘 아래 신시내티의 메이 페스티벌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하이든의 <로드 넬슨 미사>, 스트라빈스키의 <나이팅게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말러 교향곡 제8번’, 에사-페카 살로넨이 지휘하는 LA 필하모닉의 시즌 오프닝 갈라 콘서트에서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이외에도 뉴저지 심포니와 <카르미나부라나>, 아루스 페스티벌 심포니와 <청교도>, 피츠버그 오라토리오 소사이어티와 <삼손>,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시실리아나와 팔레르모, 메시나, 카타니아 순회공연과 샤토쿠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리아 콘서트,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서울에서는 호세 카레라스와 갈라 콘서트, 카네기홀에서 콘서트, 토론토의 로이 톰슨홀에서 리사이틀, 피츠버그 리사이틀 시리즈를 통해 섬세한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신영옥은 서울 태생으로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셔널 카운슬 오디션 및 로렌 자커리 콩쿠르 그리고 올가 쿠세비츠키 콩쿠르 우승 등이 대표적이며, 줄리어드 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음반활동으로는 Nuova Era에서 발매된 벨리니의 오페라‘Bianca e Fernando 1991’, E&E Media에서 발매된 벨칸토 아리아집‘Vocalise 1995’, 성가곡집‘Ave Maria 1996’, 예술가곡집‘A Dream 1997’, 크로스오버 음반‘My Romance 1998’, 예당뮤직에서 발매된 찬송가집‘Sacred Songs 2000’, 크리스마스 캐롤집‘White Christmas 2001’, 유니버설 뮤직에서 발매된‘My Song 2003’, ‘Chansons d’Amour 2004’, ‘Love Duets 2006’, ‘Cinematique 2008’, ‘내마음의 노래 2009’,‘사랑과 평화 2010’, ‘고난과 승리 2012’, ‘베스트 앨범 My Story 2012’ 등이 있다. 지휘 여자경 지휘자 여자경은 비엔나국립음대(Universitat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작곡, 피아노, 지휘, 오페라코치, 음악학을 전공하면서 Wien Volksoper 오페라 음악감독인 헤오폴트 하거(Leopold Hoger)와 Wien Stadtoper와 Wien Volksoper의 오페라코치를 역임한 Konrad Leitner를 사사하였으며, 학과 전과정 최고점수를 얻어 학교가 주는 장학금과 훌륭한 음악인상으로 매년 한 명에게 주어지는 야나첵장학금(Dr.Martha Sobotka-charlotte Janaczek-Stiftung)을 수여하였다. 2005년에는 빈필의 매년 신년음악회가 열리는 뮤직페어라인 황금홀(Musik Verein Golden Saal)에서 빈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RSO)를 지휘하면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를 얻어 Magister를 획득하였고 이후 음악학 전공으로 Gottfried Scholz를 사사하면서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2008년 러시아 상트 페테스부룩에서 열린 국제지휘콩쿠르에서 3등을 수상하면서 여성으로는 최초의 수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2005년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제1회 수원국제지휘콩쿠르에서 Special Prize를 수상, 2002년과 2004년 프랑스 부장송국제지휘콩쿠르와 2008년 멕시코에서 열린 마타국제지휘콩쿠르에서 오케스트라가 주는 지휘자상 수상, 2006년 스페인 코르도바국제지휘콩쿠르, 2006년 체코 프라하국제지휘콩쿠르에 파이널리스트로 참여하였고, 콩쿠르 부상으로 파리국립오케스트라와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여자경은 유럽에서 빈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Wien Radio Symphony Orchestra), 프랑스 부장송시립오케스트라(France Besancon City Orchestra), 파리 리옹국립오케스트라(Paris Lyon National Orchestra), 체코 프라하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Cheko Praha Radio Symphony Orchestra),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St.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루마니아 심포니오케스트라(Rumanien Symphony Orchestra), 브라티슬라바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Bratislava Radio Symphony Orchestra) 등을 지휘하였고 국내에서는 2009교향악축제에서 KBS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울산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 충남교향악단 등 여러 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와 특별음악회를 객원지휘하였다. 국제지휘콩쿠르에서 몇 차례 동안 오케스트라가 뽑은 지휘자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연주자들로부터 ‘같이 연주하고 싶은 지휘자’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지역 프레스를 통해 유럽과 한국의 여러 오케스트라로부터 계속 이어지는 러브콜을 받아 현재 활발한 객원지휘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직을 맡고 있다.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은바 있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갖기도 했다. 민간교향악단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단원을 상임화 하는 등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이네사 갈란테,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플루티스트 파트릭 갈루아,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건우, 발레리나 강수진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등 국내외 저명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은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모범적인 상주예술단체 운영사례로 선정되어 2009년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05년 이후 군포시와 공연제작지원 약정체결, 2006년 경기도 전문예술법인 지정, 2006~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집중육성단체 선정, 2008~2009년 한국전력과 사업제휴 등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7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14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