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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3년 3월 2일(토) 저녁 7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3쌍 (1인 2매, 총 6매)


4. 작품설명 :


*공연소개


“이 시대의 가장 눈부시고 직감적인 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티엠포가 2012년 할리우드 볼에서 구스타브 두다멜,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첫 내한을 한다. 2013년 3월 2일, 전 세계를 열광시킨 그의 열정적이고 섬세한 피아니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가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세르지오는 깊은 낭만성과 독특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광폭한 그림을 그려내는 천부적 기량을 이번 서울 리사이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더불어 그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곡 해석은 개성이 넘치는 짜릿한 무대를 구성한다.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호방하고 박력 넘치는 세르지오의 타건은 생명력과 열정으로 가득한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카리스마와 독창성을 지닌 짜릿한 젊은 피아니스트” - 제레미 니콜라스

“내가 수년 내 만난 가장 재능있는 젊은 음악가” - 미샤 마이스키




*연주자 소개:
세르지오 티엠포(Sergio Daniel Tiempo, 1972~)
1972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출생한 그는, 생후 2년 8개월만에 그의 어머니 릴 티엠포(Lyl Tiempo)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만 3세 때 정식 첫 연주회를 열고 7세 때 런던과 프랑스 망통페스티벌에서 솔로무대를 가질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또한 그는 런던의 T.니콜슨(Tessa Nicholson), 파리의 P.상캉(Pierre Sancan)과 M.베로프(Michel Beroff), 벨기에의 J.드티주(Jacques Detiege)와 A.바이스(Alan Weiss) 등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세르지오 티엠포는 14살이 되던 1986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홀에서 데뷔 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유럽, 남북아메리카, 일본 등지에서 수많은 독주회와 협연을 펼쳐왔으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해 왔다.

세르지오 티엠포가 가진 수상경력은 매우 화려하다. 1986년에 벨기에의 알렉스 드 브리 (Alex De Vries) 상을 수상했고, 1980년 런던의 얼링 뮤직 페스티벌 (Ealing Music Festival) 에서는 네 개의 일등상과 가장 재능 있는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등 다섯 부문에서 수상했다. 2000년에는 독일의 다비도프 (Davidoff)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과의 인연
2006. 11. 19. 협연) 장한나 첼로 소나타 ‘Romantic’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7. 02. 02. 협연)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8. 01. 09. 협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세종문화회관)
2011. 10. 10. 세르지오 티엠포 피아노 리사이틀 (LG 아트 센터)
2011. 10. 11. 세르지오 티엠포 피아노 리사이틀 (대전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