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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송영훈]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3월 24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첼리스트 송영훈 한일 리사이틀 투어 KOREA&JAPAN RECITAL TOUR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더욱 견고하고 깊어진 사운드, 3년만의 정규 리사이틀로 귀환!
낭만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
‘첼로’에 대한 탐구와 열정의 빛을 발하다.
"너는 세계적인 보물(International Treasure) 이니 그 사명을 잊지 마라."
- 故 Channing Robbins(챠닝 로빈스), 세계적 첼리스트이자 송영훈의 은사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현존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오는 3월 24일, 3년만의 정규 리사이틀을 갖는다. 첼로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송영훈. 그런 그가 온전히 ‘자신의 첼로’에 몰두한 3년만의 정규 리사이틀은 그의 음악인생에도 매우 의미가 깊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제1번 e단조 작품 38)를 비롯하여 슈만의 ‘환상소곡집’, 야나첵의 ‘동화’, 바르톡의 ‘랩소디 제1번’까지 낭만주의와 20세기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단단해진 내면의 에너지를 우리에게 들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 첫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클래식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일본 현지에서 녹음한 브람스 첼로소나타 전곡 SACD음반 발매(1월 예정)를 기념해 “한일 리사이틀 투어 KOREA&JAPAN Recital Tour” 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일본 현지의 뜨거운 기대와 반응 속에 활발한 활동을 예정 중인 그는, 클래식계의 또 다른 한류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3년만의 정규 리사이틀, 그 화려한 귀환!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현존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오는 3월, 3년만의 정규 리사이틀을 갖는다. 누구보다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송영훈은 2008년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앞장서왔다. 2009년부터는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프로그램 <11시 콘서트>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특채교수로 초빙되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 서울시향 지휘자 정명훈의 부름을 받아 객원수석 첼리스트로도 활동하였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시도된 4대의 첼로만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첼로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원, 김상진, 김수빈과 함께 국내 실내악 발전에 크게 기여한 ‘MIK 앙상블’도 작년으로 어느덧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그런 그가 2013년, 온전히 ‘자신의 첼로’에 몰두한 3년만의 정규 리사이틀은 지금 시점에 있어 그의 음악인생에도 매우 의미가 깊다.
한?일 리사이틀 투어(Korea&Japan Recital Tour), 클래식계 한류열풍의 주역
이번 리사이틀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녹음한 브람스 첼로소나타 전곡 SACD음반 발매(1월 예정)를 기념해 일본 사가미코 코류홀(17일)과 도쿄 키오이홀(18일)에서 리사이틀을 가진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에는 희로애락을 비롯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감정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그는 음악의 생동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SACD로 발매하게 되었다. 이번 음반 발매와 리사이틀 소식을 접한 일본 현지의 송영훈에 대한 기대 또한 뜨겁다. 2009년부터 매년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도 초청을 받고 있는 송영훈은 내로라 하는 첼리스트가 많지 않은 일본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으로, 그의 활약은 클래식계의 한류열풍이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증명할 것이다.
? SACD(Super Audio Compact Disc : 기존의 CD보다 음질을 향상시킨 고품질 사운드 디스크)
낭만시대에서 20세기 음악까지, 견고하고 넓은 레퍼토리
브람스는 20년이라는 세월의 간격을 뛰어넘어 총 2개의 첼로 소나타를 작곡하였고 이 곡에 대한 송영훈의 애착은 남다르다. 송영훈이 첼로와 함께하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그 어떤 작곡가의 작품보다 마음 깊이 와 닿았고 연주하면 연주할수록 그 매력을 더하는 곡이라고 그는 덧붙인다. 브람스의 음악에 인생의 모든 철학이 깃들어 있다고 말하는 송영훈은 정규 리사이틀의 레퍼토리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제1번 e단조 작품 38)을 비롯하여 슈만의 ‘환상모음집’, 야나첵의 ‘동화’, 바르톡의 ‘랩소디 제1번’, 일본의 현대 작곡가 토시로 마유즈미의 ‘Bunraku”까지 낭만주의와 20세기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단단해진 내면의 에너지를 우리에게 들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피아노에는 2010년 리사이틀부터 이번 브람스 첼로소나타 음반 녹음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온 아비람 라이케르트(Aviram Reichert,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가 함께한다.
P R O G R A M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Schumann - Fantasie Stucke for Cello and Piano Op.73
슈만 - 환상소곡집 작품73
Toshiro Mayuzumi - "Bunraku" for violincello solo
토시로 마유즈미 ? 분라쿠
Janacek - Pohadka
야나첵 ? 동화
Brahms -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1 in e minor Op.38
브람스 ? 첼로소나타 제1번 3단조 작품38
Bartok - Rhapsody No.1 for Violin and Piano Sz.86, BB94 Arrangement for Cello and Piano
바르톡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제1번 작품86(BB94)
P R O F I L E
첼리스트 송영훈, Young Song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이다.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콘체르토 협연 실황을 녹음하였으며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일본 산토리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과 2010년부터 2011년, 2012년까지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 초청되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타피올라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미니칸 내셔널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연주와 함께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2008년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첼리스트 요요마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 프로그램 ‘11시 콘서트’의 진행자로서 활약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특채교수로 초빙되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송영훈은 피아졸라의 곡을 담은 탱고 프로젝트 , 브라질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와 함께한 , 피아니스트 안드리우스 질래비스와 함께한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 프로젝트’ 시리즈 공연(2009 오리지널 탱고, 2010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등)을 통해 클래식뿐 아니라 남미 등 월드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1년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흔치 않은 4대의 첼로 구성인 ‘The 4 CELLISTS’로 첼로 음색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김정원, 김수빈, 김상진과 함께 MIK앙상블의 첼리스트로 국내 실내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후 서울시장 특별상과 줄리어드 예비학교의 예술 리더십 수상 등을 포함한 많은 수상 경력과 장학금을 받았고 2002년에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현민자, 장형원, 故 Channing Robbins, Ralph Kirshbaum, Arto Noras를 사사하였다.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Aviram Reichert
깊이 있고 지성적인 해석, 탁월한 테크닉과 매력적인 음색의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199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제 1회 동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1위, 프랑스 에피날 국제 콩쿠르 대상 외 일본 국제 음악 콩쿠르, 쾰른 국제 음악 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하여 연주가로서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그는 고향인 이스라엘의 주요 오케스트라들과도 활발한 협연활동을 하고 있고, 2008년까지 교수로 재직하며 지낸 미국에서는 스포캔과 애키모 오케스트라, 시카고 신포니에타, 포트워쓰 심포니,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 바 있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뮌헨 독주회를 비롯해 미국, 남아프리카, 일본, 유럽과 한국 등지에서 활발한 독주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루르와 에피날 뮤직 페스티벌, 도쿄 써머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등의 페스티벌과 실내악 연주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는 2009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