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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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31(목) 코리안심포니184회 정기연주회
비회원
2013.01.14
조회 548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코리안심포니]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3년 1월 31일(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3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명품라인업!
1월, 말러 교향곡을 시작으로 바흐와 헨델, 바그너와 브람스, 쇼스타코비치까지…
2011년 1월 취임한 상임지휘자 최희준과 함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있는 코리안심포니가 2013년 화려한 출연진과더욱 다채로운레퍼토리를 가지고 관객들을 찾아온다.지난 2년간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탄탄한 연주력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해가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코리안심포니는클래식 음악계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2013년 코리안심포니 시즌 프로그램은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로바흐와 헨델, 바그너와 브람스,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이 준비되며 올해는 더욱 화려해진 출연진 또한 주목할 만하다. 3월 9일에는 드레스덴젬퍼 오페라하우스 최고의 가수이며 유럽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로미페트릭이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을 노래하며, 5월 30일에는슈트라우스 돈키호테를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함께한다. 2013년 정기연주회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 7월 18일,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이자 베를린필 수석주자인 알브레히트마이어가오보이스트뿐 아니라 지휘자로 변해 국내 무대에 서게 되며, 이날 그가 직접 편곡한 협주곡인 바흐와 헨델의 작품을 연주한다. 8월 22일에는피아니스트 바르단 마미코니안이리스트 피아노협주곡 1번을 가지고 국내 첫무대를 가지며, 11월 21일에는앙상블 디토의 멤버인인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터키’를 연주해 국내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 코리안심포니가 말러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찾아온다.
G. Mahler_ Symphony No. 6 ‘Tragic’ _ 지휘 최희준
2013년 시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첫 연주회로 1월 31일(목) 저녁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지휘아래 말러 교향곡 제6번 ‘비극적’을 연주한다.매년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으로 말러 교향곡을 선택하고 있는 상임지휘자 최희준은 2011년 취임기념연주회에서 선보인 말러 교향곡 5번을 통해 관객과의 성공적인 음악적 소통을 이루었으며, 2012년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석과 내실 있는 연주로 실력을 검증 받았다.관객들은 이날 말러 ‘비극적’교향곡의 1악장 제시부에서 힘차게 내뿜는 소리만으로도 분명 그간의 변화된 코리안심포니를 볼 수 있을 것이다.이 곡은 말러 교향곡 중에서도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걸작으로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곡으로 관객들에게 놓쳐서는 안될 공연이기도 하다.

‘나의 교향곡 6번은 수수께끼를 던질 것이다.
이전 5개의 교향곡을 이해하고 소화한 세대만이 그것을 풀 수 있을 것이다.’ _말러

말러 스스로 그의 교향곡 6번에 대해“일종의 수수께끼”라 칭하며 해독할 수 없는 여러 암호를 숨겨 놓은듯한 이 곡은 말러의 교향곡 중 난해하기로 소문난 작품이지만 염세적인 말러의 내면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기도 하다.지휘자 최희준이 어떻게차별화된 연주를 들려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