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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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30(일)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기념 <2012오페라 갈라>
비회원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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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국립오페라단]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2년 12월 30일 (일) 오후 3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2년의 마지막과 2013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축제의 무대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기념 <2012 오페라 갈라> 2012년 국립오페라단 최고의 작품, <카르멘> 다시 보기 2013년 세계 오페라의 키워드, “바그너 & 베르디” 오페라의 정수를 미리 만난다! 웃음과 눈물의 감동-유쾌한 오페라 <코지 판 투테>와 창작오페라의 새 이정표 <청>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과 발레리나 김주원, 명창 안숙선의 특별한 만남 최고의 아리아?합창?발레?한국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오페라 축제 최고의 오페라와 함께하는 2012년의 마지막 밤! 국립오페라단 <2012 오페라 갈라> 화려한 축제의 마지막은 언제나 선물 같은 오페라 갈라! 2012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감동의 오페라 축제, 국립오페라단 <2012 오페라 갈라>가 12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 간 오후 3시, 7시 30분(총 4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2012년 최고의 작품과 2013년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미래를 또 하나의 드라마로 펼쳐 보이는 화려한 축제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아리아만 있는 평범한 갈라 콘서트를 넘어 합창, 발레, 명인이 들려주는 한국의 소리 그리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2012년 최고의 오페라 <카르멘>, 그 감동을 재현한다 최고의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아리아는 물론 웅장한 합창의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이번 무대는 2012년 국립오페라단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카르멘>의 서곡으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지난 10월 화려한 미장센을 선보였던 <카르멘>은 2012년 국립오페라단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선정, 1회 추가 공연을 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작품이다. 자유와 사랑을 갈망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집시 카르멘이 치맛자락을 흔들며 정열의 아리아를 부르고 이국적인 리듬과 선율이 어우러진 화려한 색채감의 오케스트레이션과 함께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화려한 몸짓, 그리고 ‘투우사의 노래’, ‘집시의 노래’ ‘꽃노래’ 등 선물과도 같은 익숙한 멜로디가 무대를 가득 채우는 순간, 관객들은 다시 한 번 오페라와 사랑에 빠진다.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이 카르멘 역을 맡아 지난 10월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며 테너 서필, 소프라노 조정순, 김민지, 바리톤 공병우, 메조소프라노 김정미가 열연을 펼친다. 젊은이들의 귀여운 사랑이야기, 웃음의 감동 <코지 판 투테> 이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청춘 남녀의 귀엽고 재미있는 연애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랑의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끊임없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젊은 연인들의 알쏭달쏭한 속마음.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는 약혼녀의 정절을 두고 내기를 건 두 명의 젊은 장교가 펼치는 귀여운 사기극에 담긴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을 아름답고 섬세한 중창과 뛰어난 관현악 선율에 탁월하게 녹여낸다. 이번 갈라에서는 작품 전체의 주요장면을 엮어 스피디한 전개로 하나의 짧은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 11월 오페레타 <박쥐>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리톤 안갑성이 굴리엘모 역을 맡을 예정이며 2012년 벨베데레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쥔 신예 테너 김범진이 페란도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다. 소프라노 최우영, 조은주,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바리톤 박경종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 판 재미있는 연애극을 벌인다. 창작오페라의 새로운 이정표, 눈물의 감동 선사할 이용탁 <청> 오페라와 발레, 그리고 한국음악이 한 데 어우러지는 창작오페라 <청>은 이번 갈라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꾸며준다. 창극 <청>, 판소리오페라 <수궁가> 등을 선보인 바 있는 작곡자 이용탁은 새로 구성한 창작오페라 <청>을 통해 한국 창작오페라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 이번 무대에서는 효녀 심청이가 맹인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 석에 인당수 제수로 몸을 팔고 인당수에 뛰어들기까지의 가장 극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명창 안숙선의 도창을 시작으로 국악기와 서양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루어 가장 한국적인 선율을 연주하는 가운데 성악가들의 목소리가 애잔한 하모니를 이룬다. 심청이가 인당수로 떠나는 날,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새벽을 울리는 닭울음소리를 들으며 독백하듯 부르는 구슬픈 아리아 ‘닭아닭아’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60인조 합창단과 솔리스트, 그리고 구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웅장한 7성부 합창곡 ‘뱃노래’는 심청을 인당수로 데려가는 이들과 관객의 마음을 대변한다.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심청이 인당수에 뛰어들자 이내 정적이 흐르고 애잔한 해금 솔로 연주로 음악이 이어지는 가운데 갸날프면서도 강인한 여성성이 묻어나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독무는 창작오페라 <청>의 백미를 장식한다. 소프라노 김성혜가 심청 역을 맡고 바리톤 김동섭, 테너 강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국립창극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작곡가 겸 지휘자 이용탁이 특별지휘자로 나선다. 2013년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도전, 베르디 & 바그너를 미리 만난다 2013년 새롭게 바그너의 작품에 도전하는 국립오페라단은 이번 갈라 무대에서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으로 ‘바그너에의 도전, 그 야심찬 도전의 시작’을 알린다. 국립오페라단은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2013년 바그너 최후의 고백으로 불리는 <파르지팔>을 국내 초연하고 2014년부터 바그너 링사이클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갈라에서 선보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악마에 영혼을 판 죄로 영원히 바다를 떠도는 벌을 받게 된 노르웨이 유령선 선장의 전설을 다룬 바그너 초기 작품. 7년에 한 번 단 하루 상륙이 허락되는 그에게 죽음으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순수한 여인이 나타나면서 그에게 내려진 저주가 풀리고 영원한 안식 죽음을 맞게 된다는 내용으로 바그너 특유의 유도동기(라이트모티브) 기법이 효과적으로 사용된 수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1막을 중심으로 극을 구성하고 베이스 최웅조, 전준한, 테너 전병호와 웅장한 합창단이 어우러져 최고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2013년 국립오페라단은 베르디의 유일한 희극으로 꼽히는 <팔스타프>와 가장 스케일이 큰 작품으로 꼽히는 <돈카를로>에 도전할 예정. 두 작품을 선보이기에 앞서 베르디라는 위대한 작곡가에게 본격적인 예술가의 인생을 열어준 그의 초기작품이자 성공작인 <나부코>를 먼저 선보인다. <나부코>는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을 다룬 웅장한 작품이다. 불타는 궁정을 바라보며 하브리인들이 함께 부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민족의 화합과 해방을 상징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으로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이번 무대에서는 ‘대지의 울림,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바리톤 고성현과 국립오페라단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카르멘>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소프라노 박현주를 비롯, 베이스 안균형, 테너 박성도, 소프라노 한경성,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이 합창단과 함께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을 마무리하는 <2012 오페라 갈라>의 지휘는 탁월한 해석과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는 서울대 김덕기 교수가 맡고 연출은 국내 오페라 연출의 대들보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홍승 교수가 맡는다. 국립오페라단의 지난 50년의 역사는 물론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나아가 대한민국 오페라계에 확장된 스펙트럼의 비전을 제시할 국립오페라단 50주년 기념 <2012 오페라 갈라>는 이탈리아 작곡가는 물론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열정으로 가득한 한국 작곡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그야말로 선물과도 같은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G. Bizet | 김선정(M?Sop), 서필(Ten), 조정순(Sop), 공병우(Bar), 김민지(Sop), 김정미(M?Sop) W. A. Mozart | 안갑성(Bar), 김범진(Ten), 박경종(Bar), 최우영(Sop), 황혜재(M?Sop), 조은주(Sop) 이용탁 | 창작오페라 <청> 김성혜(Sop), 김동섭(Bar), 강훈 (Ten), 안숙선 (도창), 김주원 (독무) R. Wagner | 최웅조(B?Bar), 전준한(Bass), 전병호(Ten) G. Verdi | 고성현(Bar), 박현주(Sop), 안균형(Bass), 박성도(Ten), 추희명(M?Sop), 한경성(Sop) -Creative Team & CAST- 지휘 I 김덕기 탁월한 해석력과 감동을 주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는 지휘자 김덕기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시립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전공하였다. 귀국 후 한국 최초의 지휘자 임원식이 지휘자로 활동하던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오페라 <베르테르><페도라><포스카리가의 두 사람> 등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예술의전당 오페라페스티벌 외 40여 편이 넘는 수많은 오페라를 지휘하였으며 201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갈라>를 지휘하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 중이다. 지휘 I 이용탁 젊은 지휘자 겸 작곡가 이용탁은 헝가리 International BarTo'k Seminar's Conducting Course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1996년과 1997년 2년 연속 국악 젊은 작곡가 상을 수상하였고, 곧이어 대한민국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다. 작곡과 지휘에 능하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부지휘자를 거쳐 현재 국립창극단 음악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 공연 <청>, 젊은 창극 <산불> 등 수많은 작품의 작곡과 편곡을 맡아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주었고, 이들 작품을 지휘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번 국립오페라단 <2012 오페라 갈라>에서는 창작오페라 <청>을 새롭게 작곡하여 선보이며 직접 지휘에 나선다. 연출 I 김홍승 대한민국 오페라 연출의 대들보 김홍승은 서울대 음대 졸업 후 이탈리아 국립 연극아카데미 수학하였다. 이후, 국립오페라단 및 국내 유수의 오페라단에서 150여 편의 오페라를 연출하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을 역임을 하였으며 2009 대한민국 오페라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예술감독과 국립극장 자문위원, 국립창극단 자문위원, EXPO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예술의전당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중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오페라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 모차르트 세 편의 오페라 <돈조반니><코지 판 투테><마술피리>로 다시 한 번 탁월한 연출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CAST- 카르멘 Carmen 카르멘 I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은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에서 리트와 오라토리오, 오페라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 브람스재단과 오스카 리터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체코 프라하 극장에서 <피가로의 결혼>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 후, 독일 브레멘극장, 카셀극장, 프렌스브루크극장, 함부르크 알레극장 등 세계 각지에서 오페라에 출연, 함부르크 무지크할레를 포함한 다수의 콘서트홀에서 미사곡과 레퀴엠, 오라토리오 등을 연주하였다. 국내에는 윤이상의 <심청>으로 데뷔 후 오페라 및 콘서트에 출연해오고 있다. 김선정은 체코 프라하극장 <피가로의 결혼>으로 오페라 데뷔하고 윤이상의 <심청>으로 한국에서 데뷔하였다. 국립오페라단의 <보체크>의 마리 역, <에프게니 오네긴>의 올가 역, <카르멘>의 카르멘 역, <살로메>의 헤로디아스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성남아트센터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의 작곡가 역, 2008년 예술의전당 <카르멘>, 2012년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에서 카르멘 역으로 열연을 펼쳐 찬사를 받았다. 돈 호세 I 테너 서필 테너 서필은 목원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만점졸업으로 로마시 음협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베냐미노질리기념콩쿠르 우승 및 테너 심사위원 특별상, 마리오란자콩쿠르와 라우리볼피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다. Wiener Kammeroper 극장 주역과 로마 Parco della Musica, Teatro dell'opera 등의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수의 극장과 연주홀에서 오페라 주역과 솔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정명훈의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출연과 프라임필, 대전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하였다. 국립오페라단을 비롯 각 지역 주요 극장에서 <카르멘>,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시몬 보카네그라>, <카르멜 수녀들의 대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목원대와 평택대 외래교수로 출강 중이다. 미카엘라 I 소프라노 조정순 소프라노 조정순은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졸업한 후, 이태리 롯시니 국립음악원 졸업 및 조교과정 이수하고 Arts 국제아카데미아 졸업(최초 졸업 특별상), A.I.D.M 국제음악아카데미 졸업(졸업 특별상)하였다. 이후, 이태리 Abruzzo주 국제성악콩쿠르 1위 및 관객상, Maria Caniglia 국제성악콩쿠르 3위 및 관객상, Lauri Volpi 국제성악콩쿠르 2위, Rocca delle Macie 국제성악콩쿠르 입상 및 관객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태리 Manzoni극장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로마음악협회요청 특별앵콜공연을 하였으며 <사랑의 묘약><성웅 이순신><리골레토><피가로의 결혼><아말과 방문객><쟌니스키끼><나비부인><람메르 무어의 루치아> 등 국내외에서 다수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헨델의 메시아><하이든의 천지창조> 외 다수의 오라토리오 및 미사곡으로 독창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다. 현재 유빌라테 싱어즈 지휘자이며 한밭대학교 평생 교육원 출강 중이다. 에스카미요 I 바리톤 공병우 바리톤 공병우는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재학 중 도불하여 프랑스 국립 오페라 학교 CNIPAL를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 마르세이유 국립음악원 CNR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프랑스 뚤루즈 국제콩쿠르 대상, 파리 국제콩쿠르 2위, 마르몽드 국제콩쿠르 1위, 마르세이유 국제코우르 2위에 입상하였으며, 자코모아라갈 국제콩쿠르 특별상, 벨베데레 국제콩쿠르 특별상, 서울국제성악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0년 스페인 지로나극장 <라보엠>의 마르첼로 역을 시작으로 사바델극장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역, 프랑스 아비뇽극장 <크지 판 투테>의 굴리엘모역, 독일 라이프치히극장 <렘피오 푸니토>의 아트라체역 등 다수 작품의 주역으로 출연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2년 국립오페라단 <라보엠>의 마르첼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코지 판 투테 Cosi fan Tutte 굴리엘모 I 바리톤 안갑성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발굴한 신예 안갑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예술사를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 베를린 국립음대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2010년 독일 엠머리히 즈몰라상 수여(독일TV데뷔 남자1위)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바 았으며, 안넬리제 로텐베아거 콩쿠르 1위, 국제라이온스 성악콩쿠르 1위, 바이로이트 바그너협회 장학생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0년 4월 베를린국립음대에서 <돈조반니>의 돈지오반니역, 7월 오페라페스티벌 굿임링에서 <카르멘>, 2011년 4월 독일 베를린국립오페라극장에서 로시니 <신데렐라>를 공연한 바 있다. 2012년 8월 콘스탄틴 캄머오퍼에서 징슈필 <트루팔디노>를 선보여 주목 받았으며, 최근 국립오페라단 <박쥐>의 주역 아이젠슈타인 역으로 한국 오페라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페란도 I 테너 김범진 총망 받는 신예 성악가 테너 김범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4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17회 정기오페라 <박쥐>의 주역을 맡은 바 있다. 제42회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전체차상, 제24회 한국성악콩쿠르(이대웅콩쿠르) 1위, 제18회 전국수리음악콩쿠르 대상, 제6회 신영옥콩쿠르 2위, 제30회 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 International Hans Gabor Belvedere Singing Competition 1위, International Francesco Vinas Singing Competition "Dalton Baldwin" 특별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돈 알폰소 I 바리톤 박경종 바리톤 박경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도이하여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올해 최고의 디플로마토로 선정되어 베르디국립음악원초청 독창회를 하였다. 또한 줄리엣따 시묘나토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대상 산레모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대상 및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수상, 밀라노 토리노 베네찌아 앙코나 등지의 대표극장에서 <리골레토><라 트라비아타><일 트로바토레><맥베드><아이다><라보엠>등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귀국하여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가면무도회><돈조반니><세빌리아의 이발사><코지 판 투테><라보엠><리골레토><카르멘><사랑의묘약> 등의 무대에 오르며, 바리톤과 베이스의 음역을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과 음악의 해석으로 사랑 받고 있다. 피오르딜리지 I 소프라노 최우영 소프라노 최우영은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성악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전문사 오페라과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하노버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최우영은 2005년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 <마술피리>의 Erste Dame역, 2008년 대구 오페라 하우스 공연에서 , 2011년 독일 Hameln 오페라 극장 공연에서 <코지 판 투테>의 Despina 역을 훌륭히 소화한 바 있다. 도라벨라 I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메조소프라노 황혜재는 서울 예고, 서울대 성악과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dK Berlin)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13회 이대웅 성악콩쿠르 1등, 독일 문화원 주최 독일가곡 콩쿠르 2등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창작오페라 청 심청 I 소프라노 김성혜 소프라노 김성혜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아에서 레나타 스코터의 지도하에 오페라과와 성악과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또한 AIDM 아카데미아, ARENA 아카데미아, A.M.I 아카데미아 등에서 성악전문 과정과 오페라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이후 국제 콩쿠르 마리오 델 모나코 2위, 국제 콩쿠르 줄리엣따 시미오나토 3위, 국제콩쿠르 루찌에로 레온카발로”스페셜 상, 국제콩쿠르 아테나 루까나 오페라 페스티벌”3위, 국제콩쿠르 포라나 리리카 3위에 입상하는 등 주요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 하였다.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의 아미나 역으로 데뷔한 이후, <리골레토>의 질다 역,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 역, <코지 판 투테>의 데스피나 역, <어린이와 마법>의 나이팅게일, 공주, 불 역, <라보엠>의 무제타 역, <사랑의 묘약> 아디나 역,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주목 받으며, 오페라주역으로 콜로라투라의 기량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그리스도대학교 출강하며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심봉사 I 바리톤 김동섭 바리톤 김동섭은 서울대학교, 뮌헨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입상, ARD방송국 국제콩쿠르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주요작품으로는 <돈카를로>의 포자 후작 역, <피터 그림>의 네 킨 역, <피가로의 결혼>의 알마비바역, <코지 판 투테>의 굴리엘모 역, <라트라비아타>의 제르몽역,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피가로 역, <운명의 힘>의 돈카를로 역, <엘렉트라>의 오레스트역, <피델리오>의 미니스터역, <신들의 황혼>에서 군터 역 등을 맡으며 바그너 가수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선주 I 테너 강훈 테너 강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과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도이하여 이탈리아 밀라노 시립음악원 가곡 및 오페라라과 수료, 이탈리아 밀라노 꼬르시꼬 시립음악원 졸업 및 이탈리아 인크레센도 아카데미아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하였다. 이후, 프랑스 마르세이유 음악원 장학생 선발 콩쿠르 입상하였고, 이탈리아 피아 테발디니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 마까뇨 국제 성악콩쿠르 우승 및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기량을 넓혀갔다. 오페라 <라보엠><라트라비아타><세빌리아의이발사><리골레토><루치아> 등 20여 편의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이탈리아 SKY TV 오페라 <리골레토> 방송 출연, 이탈리아 초청 독창회를 훌륭히 마쳤다. 현재 서울대교구 청담동성당 음악감독이며 아르떼 음악원 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사단법인 “칸딴떼 아미치” 대표뿐만 아니라 전문 연주자로 국내외 활동 중이다. 도창 I 안숙선 1989년 가야금 병창 준인간문화재, 1997년 8월 1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 안숙선은 겉으로 보기엔 작은 체구에 여린 꽃과 같다. 저 작은 몸에서 어떻게 저런 당찬 소리가 나오는가 의아할 정도다. 그러나 안숙선은 우리 국악을 대중 가까이 끌어들이는데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악, 하면 왠지 모르게 옛날 것, 현대 문화와 동떨어진 문화, 지겨운 음율, 알아듣기 힘든 소리 등 주변문화의 일부처럼 여겨져 왔다. 그런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만들고, 널리 퍼뜨린 국악계의 대중스타로 자리 잡았다. 1998년 프랑스 문화부 예술문화훈장을 받으며 국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2003년 미국 링컨센터 페스티벌,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아 판소리 다섯 마당 완창을 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 중심무대에 알리기도 했다. 다음해인 2004년엔 광복 59주년 기념 공연으로 미국 애틀란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순회하며 우리 소리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독무 I 발레리나 김주원 Kim, Joo-Won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은 선화예중 3학년 재학 중 러시아로 떠나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에서 6년간 수학하였다. 1997년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인 1998년에 스무 살의 나이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김주원은 그 해 국립발레단의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하면서 발레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고, 2000년~2001년 국립발레단의 <유리 그리가로비치 3부작>(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스파르타쿠스)의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발레 전성기의 문을 열었다. 김주원은 국립발레단의 우수 레퍼토리는 물론 2000년 월드스타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 4월과 5월에는 일본 신국립극장발레단의 <돈키호테>의 객원 주역무용수로 초청되어 공연하였고, 2003년 6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고르키 드라마 극장 <백조의 호수>, 2004년에는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립오페라 발레단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 2005년에는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립오페라 발레단 월드스타 페스티벌 갈라 공연, 2006년 5월에는 폴란드 우쯔 국제발레 페스티벌 공연, 2007년 8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스랜드 발레단 국제페스티벌 공연, 2010년에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객원 주역무용수로 초청되어 공연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2년 7월부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에서 게스트 프린시펄로 자리를 바꾸어, 국립발레단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Der fliegende Hollander 홀랜더 I 베이스 바리톤 최웅조 베리스 바리톤 최웅조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비엔나 콘서바토리움 오페라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국제성악콩쿠르 Ferruccio Tagliavini 1위, 호세 카레라스 콩쿠르 2위, Canto de Bilbao 입상하였다. 최웅조는 <사티아그라하 Satyagraha>의 칼렌바흐 역, <모세>의 모세 역, <아르미드>의 왕 이드로 역, <박쥐>에서 프랑크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사랑의묘약>의 둘까마라 역, <카르멘>에서 에스카미오 역, <피터 그라임스>의 밸스트로드 역, <라보엠>의 쇼나르 역,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홀랜더 역, <로엥그린>의 하인리히왕 역, <호프만의 이야기>의 린도르프, 코펠리우스, 다뻬르뚜또, 미라클 역, <아이다>의 람피스 역,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바질리오 역 등 수백 회의 작품에서 활약하였다. 현재 한국 예술종합학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슈토이어만 I 테너 전병호 테너 전병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음악대학(KA)과 에센음악대학(KE)을 졸업 한 후, 독일의 Deutsche Oper am Rhein International Opernstudio 전속 솔리스트로 유럽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 후 하겐극장, 하노버국립극장, 작센주립극장 등에서 전속 및 객원 주역가수를 역임 하였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코리언 심포니, 프라임 필, 성남시향, 대전시향, 군산시향, 부산시향, 울산시향, 마산시향, 창원시향, TIMF앙상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 인씨엠오케스트라, 부산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의 국가 브랜드 창작 오페라 <아랑>에서 이부사 역으로, <사랑의 묘약>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그는 오페라부문에서 매우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할 뿐만 아니라 오라토리오 부문의 솔리스트로도 전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대, 강남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나부코 Nabucco 나부코 I 바리톤 고성현 대한민국 대표 바리톤 고성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아카데미아, 오지모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이탈리아 푸치니 국제콩쿠르 1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콩쿠르 1위, 이탈리아 나비부인 국제콩쿠르 1위,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국제콩쿠르 1위(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상’ 수상)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난파음악상, 젊은 음악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 옥관문화훈장수훈(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 유럽과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유명극장에서 연출가의 거장 프랑코 제피렐리, 세계 최정상급의 성악가 호세 쿠라, 로베르토 알라냐, 블라디미르 갈루진, 니콜라이 마르티누치, 주세페 자코미니, 게나 디미트로바, 마리아 굴레기나, 안나 뮬라 등과 함께 <리골레토>,<아이다>,<토스카>,<나부코>,<안드레아 셰니에>,<팔리아치>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특히 2011년 국립오페라단 <시몬 보카네그라>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비가엘레 I 소프라노 박현주 소프라노 박현주는 숙명여대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대학원 졸업(사사: 테너 이순희 교수) 후, 독일의 쾰른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사사: Monica Pick-Hieronimi)하였다. 국내 37회 동아 콩쿠르 1위, 독일의 베르크하임 콩쿠르1위, 쾰른 국제 콩쿠르 1위, 일본 시츠오카 국제 오페라 콩쿠르에서 1위로 우승하였고, 독일 라인스베르크 오페라 콩쿠르에서 루치아역과 노르마 역으로 연속 우승한 후 독일 뮌헨 국립극장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의 <노르마> 커버로 활동하였다. 1998년 예술의전당 제 1회 오페라 페스티벌 <리골레토>에서 질다 역으로 데뷔한 후, 일본과 독일에서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피가로의 결혼>, <후궁으로의 도주>, <코지 판 투테>, <티토왕의 자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노르마>, <몽유병의 여인>, <호프만의 이야기>, <쟌니스키키>, <팔리앗치> 등의 오페라에서 소프라노 주역가수로 노래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활동 후 10여년 만에 예술의전당을 다시 찾아 2009년 국립오페라단 <노르마>의 노르마, 2011년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의 블랑슈 역, 2012년 <카르멘>의 미카엘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자카리아 I 베이스 안균형 베이스 안균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뚤롱 국립음악원 수석졸업하고 이태리 브레시아 국립음악원 수료하였다. 이태리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성악콩쿠르 2위, 알렉산드리아 국제성악콩쿠르 2위 입상 및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기량을 넓혔다. 이탈리아 밀라노, 파르마, 빠도바 등지에서 오페라 <리골레토><모세><투란도트><나부코> 등 수 십 편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에서 오페라 <아이다><리골레토><루치아><마술피리><라보엠>, 정명훈 지휘의 <이도메네오><심청><권율><모세><세빌리아의 이발사><가면무도회><나비부인><세인트 최><카르멘> 등 약 150여 회 주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2007년 오페라 <운명의 힘>, <아이다>에서 주세페 자코미니와 함께 공연하였고, 2010년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도쿄에서 <리골레토>를 함께 공연한 바 있다. 이스마엘레 I 테너 박성도 테너 박성도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태리 로마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 졸업하고 조교를 역임하였다. 미국 버지니아 오페라 <돈 조반니>, 이태리 제노바 야외오페라 <토스카>, 이태리 로마시 주관 ‘푸치니 오페라 로마 공연 100주년 기념공연’ <빌리 Le Villi> 무대에 올랐다. 그 외에 <라트라비아타><라보엠><세빌리아의 이발사><권율><황진이>등 국내외 50여 회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은 바 있다. 또한 파리 UNESCO Auditorium에서 Opera Gala 콘서트, 도쿄 오페라시티 대극장에서 한일수교40주년 기념 콘서트, 일본 Kurashiki 대극장에서 Opera Duo 콘서트와 국내 및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수 백 회의 콘서트에 출연하였다.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미주총신대학교 초빙교수, 세종대학교 외래교수 역임하였고, 현재 (사)아시아오페라단 단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페네나 I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 동아음악 콩쿠르에 입상, 제6회 이대웅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미국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 진학, 뉴욕 푸치니 국제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링컨센터, 앨리스튤리홀 등 미국을 중심으로 수십 회 콘서트와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귀국후 2000년 세종문화회관 제1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 역으로 발탁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후 국립오페라단과 <카르멘>의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의 케루비노, <라 트라비아타>에서 플로라 역,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로지나 역, <호프만의 이야기>의 니클라우스 등을 훌륭히 소화하였다. 현재 안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도 등으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