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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사라 장 리사이틀]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
3. 초대인원 : 3쌍 (1인 2매, 총 6매)
4. 출연 : 바이올린 사라 장 / 피아노 에슐리 와스
5. 작품설명 :
사라 장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모든 것을 갖췄다. 기술적으로 완벽하고, 광활한 색채감을 지니고, 섬세한 분석과 선 굵은 표현까지 이뤄낸다.
-2011년 10월 14일 그랜드 래피즈 프레스
사라 장은 내가 들어본 가장 뛰어나고 완벽한, 최고의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故 예후디 메뉴힌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리사이틀!
2009년 전국 리사이틀 투어 - 서울 2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
2012년 12월, 그녀의 완벽한 연주를 다시 만나다
2009년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전국 10개 도시 리사이틀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룬 사라 장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고자 2012년 12월 전국 리사이틀 투어를 가진다. 사라 장에 대한 모든 것을 증명할 이번 리사이틀은 신동에서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거듭난 사라 장의 놀라운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탁월한 테크닉 위에 음악적 깊이가 더해진 사라 장의 연주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2012년, EMI 데뷔 앨범 발표 20주년 기념
사라 장은 1991년 9세의 나이로 EMI에서 음반을 녹음하면서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사랑의 인사, 카르멘 환상곡 등을 녹음한 이 음반은 1992년 데뷔 앨범으로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클래식계를 놀라게 했다. 1/4 사이즈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던 사라 장의 데뷔 앨범은 악기의 한계로 인해 톤의 풍성함은 덜하지만 사라사테와 파가니니의 난곡을 여유 있게 제압하는 기교를 선보였고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엘가와 쇼팽, 거쉰의 곡들을 매력적으로 전개해 나갔다. 이 성과로 그 해 장래가 유망한 젊은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인 ‘에이버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했다. 이후 20년 동안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아티스트와 함께 20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세계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2012년은 사라 장의 ‘데뷔 앨범 발표’와 ‘에이버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한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해로서 이를 기념해 <사라 장-EMI레코딩 전집>을 발매한다.
사라 장 Sarah Chang ㅣ Viloin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사라 장은 그녀는 4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였고 바이올린을 손에 잡은지 1년 만에 필라델피아 지역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활동을 하였다. 8살 때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와 리카르도 무티에게 오디션을 받고 바로 뉴욕 필하모닉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각각 계약을 맺었으며 9살 때 링컨센터 뉴욕 필 신년음악회에서 공식 데뷔하며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럽, 미국, 아시아의 주요 음악 도시에서 그녀는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서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사이먼 래틀, 구스타보 두다멜, 샤를르 뒤투아, 마리스 얀손스, 쿠르트 마주어, 주빈 메타, 발레리 게르기에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제임스 레바인, 로린 마젤, 리카르토 무티, 앙드레 프레빈, 마이클 틸슨 토마스, 데이비드 진먼 등의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1999년에는 에이버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 6월 그녀는 뉴욕에서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가 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음은 물론, 역대 최연소로 헐리우드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05년 예일대학교는 예술대학건물 스페러그홀에 사라 장의 이름을 새긴 좌석을 지정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사라 장은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올해의 젊은 연주가’상을 비롯, 런던에서 개최된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 한국의 ‘난파음악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5년 7월에는 이탈리아 ‘국제 키쟈나 음악원’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6년에는 뉴스위크지에서 뽑은 세계 20대 여성 리더 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2008년 3월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그녀의 경력 및 사회적 책임,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어나갈 가능성을 인정하여 그녀를 세계의 젊은 리더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2011년부터는 미국 대사관의 예술 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예술 부분 ‘탁월한 지도자 상(Distinguished Leadership in the Arts Award)’을 수상했다.
애슐리 와스 Ashley Wass l Piano
그가 연주하는 모든 것을 황금빛으로 만드는 부러운 능력을 지닌 정통 피아니스트
-그라모폰
끊임없이 매력적인 아티스트라고 묘사되는 애슐리 와스는 한 세대를 이끄는 연주자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고 있다. 그는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유일한 영국인이며 리즈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지난 BBC 라디오 3 뉴제너레이션 아티스트였다.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애슐리 와스는 위그모어홀, 카네기홀, 비엔나 콘서트하우스 등 세계 유수 콘서트홀에서 공연해 왔다. 그는 BBC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릴르 국립 오케스트라,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RLPO 등 음악계를 이끄는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사이먼 래틀, 오스모 벤스케, 도날드 러니클스, 일란 볼코프, 바실리 시나이스키 등 거장 지휘자들과 협연하기도 하였다.
2002년 6월, 그는 토마스 알랜 경, 로스트로포비치, 안젤라 게오르규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버킹검 궁에서 퀸 엘리자베스 2세의 5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콘서트를 하였다. 이 공연은 세계 각지에 생방송으로 방송되어 수백만 명이 시청하였다. 최근에는 BBC 프로스에 정기적으로 초대되고 2008년 본 윌리암스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하였고, 이듬해부터는 풀즈, 스트라빈스키, 앤타일, 맥캐브의 작품들을 연주하였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앨범작업을 하면서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넒은 범위의 음악을 소화한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많은 리뷰들에서는 리스트, 프랑크, 베토벤, 브리지와 같은 작곡가의 곡 해석을 극찬하고 있다. 그가 연구한 백스의 피아노 음악은 그라모폰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여러 앨범은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었다. BBC뮤직 매거진에서도 ‘초이스즈’에 선정되어 그의 뛰언난 연주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그는 챔버 음악으로도 같은 세대의 주요 아티스트들과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로스(사이프러스), 배스, 아코(일본), 챌터넘, 꾸흐모, 메클렌버그, 그슈타드, 런던, 라비니아, 미국의 말보로와 같은 국제 페스티벌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솔로 리사이틀과 함께 미츠코 우치다, 스티븐 이설리스, 엠마누엘 파후드, 리차드 구드, 그리고 가르네리 4중주단과 보자르 트리오 단원들과 챔버 음악작업을 하기도 한다.
현재 애슐리 와스는 링컨셔 국제 챔버 음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있다. 이 페스티벌은 그가 예술감독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도전적인 레퍼토리와 BBC 라디오 방송 중계 등으로 대부분의 공연들이 매진사례를 이루고 있다.
애슐리 와스는 런던의 로열 음악 대학에서 피아노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로열 음악 아카데미의 부교수이다.
[프로그램]
T. A. Vitali Chaconne in g minor for Violin and Piano
비탈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샤콘느
L. Bernstein Westside Story (Arranged for Violin and Piano)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
J. S. Bach Air on the G String
바흐 G선상을 위한 아리아
S. Prokofiev Violin Sonata No. 2 in D Major Op. 94
프로코프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I. Moderato
II. Presto
III. Andante
IV. Allegro con b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