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초대일시 : 8월 23일 목요일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4. 공연내용 :
14억 중국대륙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
랑랑의 계보를 잇는 중국의 신성, 장하오천의 첫 내한공연!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음악회
5. 프로그램
피아노 협주곡 `황하(黃河)` (싱하이 작곡 `황하 대합창`을 바탕으로 인쳉종 외 공동 편곡)
Piano Concerto `Yellow River` (Arranged by Yin Cheongzong, etc. on basis of the Cantata
`Yellow River` by Xian Xinghai)
Prelude: The Song of the Yellow River Boatmen
Ode to the Yellow River
The Yellow River in Anger
Defend the Yellow River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
Pyotr Il`yich Tchaikovsky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Andante sostenuto. Moderato con anima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Scherzo: Pizzicato ostinato
Finale: Allegro con fuoco
6. 출연자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_ Chin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5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중국의 대표 오케스트라로 자리잡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유진 오르망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오자와 세이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예후디 메뉴인, 아이작 스턴과 같은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했으며 피아노 협주곡 ‘황해’를 초연하는 등 중국 현대 관현악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중국 교향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작곡가이자 오케스트라의 디렉터인 관샤, 명예지휘자인 탕무하이, 수석지휘자 리신차오, 객원상임지휘자 사오언, 객원 지휘자 첸시에양, 악장인 리우윈즈와 함께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휘 : 리신차오 _ Xincao Li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인 리신차오는 빈 슈타츠오퍼에서 빈 심포니를 지휘한 첫 번째 중국인 지휘자로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연주하였다. 20세의 나이에 이미 중국중앙교향악단, 상하이 심포니 등 중국 정상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리신차오는 22세의 나이로 제1회 중국 전국 지휘자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1997년에는 제45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위에 올랐으며 2000년에는 ‘China Youth’ 가 선정한 “21세기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청년 100인”에 선정되었다. 현재 리신차오는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인 동시에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로도 활동하며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아노 : 장하오천 _ Haochen Zhang
피아니스트 장하오천은 테크닉적인 힘만큼 시적이고 섬세한 음악성으로 전세계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12살의 나이로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솔로 및 실내악으로 유럽과 미국, 아시아 전역에 걸쳐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과 초청 연주 무대에 올랐을 뿐 아니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활발히 활동하며 그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