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 in 2012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74회 정기연주회
1. 공연개요
1) 일 시 : 2012년 6월 9일(토) 오후 7:00
2)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주 최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스포츠서울미디어
4)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스파크인터내쇼날
5) 출 연 : 지휘 여자경, 바이올린 김수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하는 초여름밤의 클래식 선율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9일(토) 오후 7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 7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 고전과 낭만 200년만의 만남
“1812 in 2012”라는 부제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가 나폴레옹을 패퇴시킨 해를 기념해 만든 차이코프스키의 <1812 서곡>과 1812년, 4년간의 교향곡 작곡 공백기를 깨고 완성한 베토벤의 <교향곡7번> 을 200년이 지난 2012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첫 번째로 연주하는 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1812 서곡> 이다. 이 곡에서는 그의 애국심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서곡에 이어 세계적인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협연해 고난도의 기교와 풍부한 감정 표현을 요구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 장조>를 들려준다.
차이코프스키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작품은 러시아 민요를 가미한 지방색과 차이코프스키만의 애수에 찬 아름다운 선율 등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작품색을 엿볼 수 있는 명곡이다. 그러나 1878년 작곡 당시에는 갖은 혹평에 시달리며 3년 동안이나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다.
□ 베토벤 <교향곡 제7번 A장조>는 '영웅' '운명' '전원' '합창' 등처럼 별도 표제가 붙지 않아 대중적인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바그너가 '무도의 신화'라고 칭했을 정도로 리듬감이 뛰어난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성과 수법, 내용, 악기 편성 등에서 밝고 생기 넘치는 기운을 느끼게 해 또 다른 의미를 갖는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음악적 활동을 하고 있는 명지대학교 예술체육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작곡가 김시형의 작품 <아름다운 추억>이 초연된다.
문의 프라임필하모닉 사무국 031-392-6429.
2. 프로그램
P.I.Tchaikovsky Overture 1812, op.49
1812 서곡
P.I.Tchaikovsky Viollin Concerto in D Major, op.35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 Vn. 김수연
1. Allegro moderato
2. Andante
3. Allegro vivacissimo
Intermission
김시형 “Beautiful Memory" for Orchestra
(세계초연)
관현악을 위한 아름다운 추억
L.v.Beethoven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교향곡 제7번 A 장조
1. Poco sostenuto - Vivace
2. Allegretto
3. Presto - Assai meno presto
4. Allegro con brio
※ 본 프로그램의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출연진 프로필
지휘 여자경
- 빈 국립음대 졸업
-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콩쿠르,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프랑스 브장송 국제지휘콩쿠르, 체코 프라하 국제지휘콩쿠르 등 입상
-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대구시립교향악단, Wien Radio Symphony Orchestra(RSO), Rumanien Orchestra, Bratislava Radio Symphony Orchestra, France Besanc on City Orchestra, Paris Lyon national Orchestra, Czech Praha Radio Symphony Orchestra, Paris national Orchestra, Saint Petersburg Capelle Orchestra, Saint 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등 지휘
- Volksoper Wien 오페라극장 지휘자 겸 오페라코치 역임
- 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바이올린 김수연
-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예술전문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 체코 브루노 심포니, 부천 필하모닉, 인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닉, 유라시안 필하모닉, 충북도립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독주회, 2011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의사당홀 연주
- 연세대음대, 교육대학원, 카톨릭대, 선화예술학교 출강
- 극동아트TV 클래식포유 진행및 연주
- 현, 미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 과정
작곡 김시형
- 선화 예술 중.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폴란드 크라쿠프 국립음악원 석사,박사
- 국내.외에서 많은 작품 발표.
- 다양한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 및 지휘 활동
- 현,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 Music Studio ELMU 자문위원
4.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어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00년 이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은 지금까지 73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뉴욕, 워싱턴, 런던, 방콕 연주 등 1,4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