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누오바 오페라단 2012 작품! 프랑스 최고의 낭만오페라!!
Opera
‘Les contes d' Hoffman'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 아름다운 당신에게 가족은
5월 18일(금), 19일(토)... 각 5쌍씩... 초대합니다.
1. 일시장소 : 2012년 5월 18일(금) - 20일(일)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 주 최 :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위원회, 누오바 오페라단
3. 주 관 : 국립오페라단,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영음예술기획
프랑스 최고의 낭만오페라가 들려주는 사랑
Opera ‘Les contes d' Hoffman' 호프만의 이야기’
호프만이 회상하는 러브 스토리 세 편에 프랑스의 오펜바흐가 곡을 붙인 환상적인 걸작인 오페라 ‘Les contes d' Hoffman 호프만의 이야기’는 그의 옛 사랑인 인형 올림피아, 몸이 약해노래 부르다 죽는 안토니아, 베네치아의 고급 창녀 줄리에타 등 여러 여인을 만나면서 꿈꾸는 사랑 여행기로 낭만적인 프랑스 오페레타입니다.
패셔너블한 감각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공연은 실력 있는 전문 연주자들과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합니다.
“한 남자가 사랑한 여자들.......
사랑 그리고 운명”
호프만은 19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했던 소설가로서 기괴하며 환상적인 단편소설을 많이 썼는데 그 이야기들 중 세편이 엮어져서 오페라가 완성되었으며 주인공으로 소설가 자신인 호프만이 등장합니다.
극의 시작은 주점에서 호프만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자신이 경험한 세 가지 연애담을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과거의 사랑 속에 등장하는 세 여인은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생명이 없는 인형 올림피아, 성악적 재능과 영혼의 순수함을 지녔지만 병약한 안토니아, 그리고 화려하며 세련된 외면의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진정한 사랑조차 조롱하고 외면하는 줄리에타입니다. 현재의 사랑인 스텔라는 오페라의 프리마돈나로 과거의 여인들의 모습을 모두 지니고 있는데........
세상의 수많은 남녀가 던지는 사랑, 그 안에는 쾌활함과 유쾌함, 좌절과 절망이 공유합니다.
호프만이라는 캐릭터의 매력과 그의 사랑은 이 작품의 원동력이 되며 한 남자가 성장하면서 만나는 여러 개성을 지닌 여자들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Les contes d' Hoffman 호프만의 이야기!’
누오바 오페라단의 이번 무대는 정통적이고 사실감 넘치는 무대로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