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간 2012년 1월 4일(수) ~ 1월 5일(목) 오후 8시
장 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아름다운 당신에게 가족은
1월 5일(목) 오후 8시 공연에 초대합니다.

2012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수 4명을 한 무대에서 만나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한국적 공연의 창작을 위해 뭉친
최고의 무용수와 크리에이티브 스태프
이제 무용의 한류를 예고한다!




김주원, 황혜민, 엄재용 등 2011년 한 해 동안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스타 무용수로,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우리나라 발레 붐을 이끌었던 이들이, ‘발레’라는 장르를 넘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한국적 공연, 그들만의 춤사위를 창조하기 위해 예술의전당 오페라무대에 모였다. 이들을 이끌고 전막 창작 무대에 도전하는 이는 바로 국립무용단의 주역이자 차세대 안무가로 자리매김한 이정윤, 이미 지난 “이정윤 & 에투왈” 공연을 통해 예술적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잔뜩 부풀리고 있는 안무가다.

그 이름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하는 이들 네 명의 무용수가 선보일 <4色여정 - Endless Voyage>은 대본과 연출의 김명곤, 사진과 영상의 구본창, 음악의 김태근 등 중견 아티스트가 함께 해, 창작역량과 완성도를 극대화하고, 한국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4명의 스타를 한 무대에서 만나다

2012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수 4명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관객을 찾는다.

2010년 뮤지컬 ‘컨택트(Contact)'에서의 ’스윙‘, 2011년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의 매혹적인 ’탱고‘, 국립무용단의 이정윤과 함께 한 ’더 원‘에서의 한국적 춤사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 스타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자이기도 한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 김주원.
2011년 ‘지젤’, ‘로미오와 줄리엣’, ‘오네긴’, ‘심청’ 등 드라마 발레의 난이도 높은 배역부터 창작 발레의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요구되는 섬세한 역할까지…, 출연하는 모든 작품을 탁월한 기량과 해석으로 표현해 내며, 한국 발레 최고의 파트너로 평가받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황혜민ㆍ엄재용.

최고의 무용수로서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더 원’, ‘이터널 댄스’ 등의 안무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이정윤 & 에투왈”에서 그 역량을 확인시켜준 국립무용단의 수석 무용수 이정윤.

2012년 새해를 맞는 오페라극장의 첫 번째 무대 ‘4色여정 Endless Voyage'은 우리 무용 팬들을 사로잡을 화려한 선물(Present)이자, 대한민국 무용의 현주소(Present)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캐스팅 및 작품소개

캐스팅
* 4MOTION
(여인-김 주 원), (남녀커플-황 혜 민, 엄 재 용), (항해사-이 정 윤)

* 7MOTION (희 노 애 락 애 오 욕)
(김 병 조, 송 설, 조 용 진, 표 상 만, 송 지 영, 박 혜 지, 이 민 주)

작품소개

Prologue - Twilights (출연: 이정윤)
상처받은 영혼자의 몸의 소리...

1장. Emotion (출연: 7motion)
喜 怒 哀 樂 愛 惡 欲...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오르는 인간의 삶과 감정들.

2장. Presence 존재. 있음(출연: 황혜민,엄재용)
눈 먼 사랑이라고 했던가. 사랑 외엔 더 바랄 것이 없노라

3장. Solitude 고독. (출연: 김주원,이정윤)
눈물이 되는 날... 드러내지 않아도 흘러넘치는 진정한 여인의 아름다움.
여인의 사랑은 바람이 되고 눈물이 되고 노래가 되어 과객의 가슴을 적신다.

4장. Serenity 평정, 평온.(7motion +4motion)
잔혹하고 혹독한 시련의 시간마저도 그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의 위대함으로 치유되고 자유로워지는 진정한 의미의 삶.

Epilogue
dawn... 동이 틀 무렵.
그 끝을 알 수 없는 삶의 영원과 영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