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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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2/1(수) 서울 남산 오페라단 창단 기념 신년 음악회
비회원
2012.01.25
조회 564

오는 2012년 2월 1일(수) 저녁 8시! 새로운 패러다임의 특화된 오페라단인 서울 남산오페라단의 창단 기념 신년음악회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단 신년음악회에서는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서울 남산오페라단의 단장이자 총예술 감독인 바리톤 신규곤. 그리고, 한국오페라부파협회 회장인 베이스 바리톤 김종천, 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테너 정강찬,?국립극장 우수예술인상 수상에 빛나는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어우러져 진정한 화합의 장을 보여줄 것이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엮은 로맨틱 오페라를 국내 최고 실력파 성악가들과 전문 성악가 못지 않은 실력의 아마추어 저명 인사의 노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제1부 G. Rossini - Barbiere di Siviglia <로지니-세빌리아의 이발사중> ..................오케스트라 ‘Overture’ (서곡) G. Rossini - Barbiere di Siviglia <로지니-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Sop. 신승아 ‘Una voce poco fa‘ (방금들린 그대음성) 이홍렬 - 꽃 구름속에 W.A. Mozart ? Don Giovanni <모차르트-돈 지오반니 중> ………………………Bas. 김종천 ‘Madamina, il catalogo e questo‘ (카탈로그의 노래) 이수인 - 그리움 ……………………………………………………………Sop 김태연 Catalani ? La Wally <카탈라니-라 왈리 중> ‘Ebben Ne andro lontana’ (그래요! 떠나는게 좋겠네요) G. Verdi ? Rigoletto <베르디-리골레토 중> 4중창 3막 No.12 ……………………Ten 박진형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G. Verdi ? Rigoletto <베르디-리골레토 중> 4중창 3막 No.12 …………………Sop. 이세진? ‘Un di se ben rammentomi‘ (언젠가 너를 만난 것 같다.) M. Sop. 정혜원 Ten. 박진형 Bas. 김종천 INTERMISSION 제2부 E. Grieg?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중 1악장 …………………………Piano 임창주 G. Puccini ? La Boheme <푸치니-라 보엠 중> ……………………………………Sop. 이세진 ‘Mi chiamano Mimi‘ (내 이름은 미미) 이수인 - 고향의 노래 조두남 - 뱃 노 래 ………………………………………………Ten. 정강찬 G. Verdi - Luisa Miller <베르디-루이사 밀러 중> ‘Quando le sere al placido‘ (해저무는 고요한 저녁에) G. Verdi ? Macbeth <베르디-멕베스 중> ……………………………………………Bar. 신규곤 ‘ Pieta, rispetto, amore….’ (연민도, 명예도, 사랑도...) 조두남 - 선 구 자 서울 남산오페라단 소개 ‘서울 남산 오페라단’은 기존 오페라단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특화된 오페라단이다. 즉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음악을 통하여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겠다는 취지로 창단된 오페라단이다. 국내 정상급 음악가는 물론, 음악에 소질이 있는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까지도 프로 음악가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남산은 대한민국 서울의 상징이다. 남산에 오르면 낮에는 밝은 해를 밤에는 밝은 달을 볼 수 있다. 낮과 밤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빛을 비춰주는 남산 위에 뜬 ‘밝은 해와 달’처럼 클래식 음악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골고루 비춰주는 등대가 되고자 서울 남산오페라단을 창단하게 되었다. 아울러 ‘서울 남산 오페라단’은 기존의 엄숙하고 고급화된 연주공간만을 고집하지 않고 클래식을 갈망하는 대중을 위해서 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서울 남산 오페라단’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프로 음악가에서부터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음악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연주회와는 달리 소외된 채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전국의 많은 다문화 가정 및 소외된 가정을 무료로 초청하여 그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