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연명: 체코 소년 합창단 보니 푸에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2. 일시: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7시

3.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4. 티켓: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체코의 빛나는 보석,
맑고 청아한 천사의 목소리, 세계 정상의 합창단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럽의 문화 중심지인 체코에서 동유럽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는 보니푸에리 합창단이 오늘 12월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의 크리스마스 노래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가족 공연으로써 세계 각국의 민요와 한국 가곡, 가요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치게 된다.

“체코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는 유럽 정상의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소년 합창단은 세계 전역에서 2,500여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다수의 음반발매와 세계유수의 음반사인 BMG, EMI, Supraphon 등과의 음반작업, 또한 세계적인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그래미상 수상자인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 등과도 협연하는 유럽을 대표하는 합창 단체다.

로마 성모 마리아 대성당,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그레이스 대성당을 비롯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콘서트홀 등지에서 가진 공연에서 바흐의 마태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 고전 명작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소년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 문화의 중심지에서 최고의 합창단으로 불리는 보니푸에리 합창단이 30년간 그 전통을 이어가는 이유는 까다로운 입학 시험과 합격 후 이어지는 음악적인 훈련이 뒷받침 하고 있다.

보니푸에리 합창단의 레퍼토리는 매우 방대해서 장르의 다양성과 다채로움을 특징으로 한다.
어린 단원들은 뛰어난 음악적 소양으로 재즈나 팝 까지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
보컬과 클래식 음악, 낭만주의, 19-20세기의 합창 음악, 각 국의 포크음악, 원어로 부르는 유럽과 미국의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비롯해 보헤미아, 모라비아, 슬로바키아의 민속 음악까지도 폭 넓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