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누구보다 특별한 유럽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이국적 향취가 물씬 풍기는 <사진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슈베르트 여행기>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 일 정 : 2011년 12월 4일(일) 오후 5시, 올림푸스홀
▶ 출 연 : 윤홍천 / 피아노 및 해설
비엔나에 숨겨진 슈베르트의 고귀한 인생 여정을 따라서..
유럽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숨은 보석, 이 시대 가장 주목해야 할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
그가 오는 12월, <사진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슈베르트 여행기> 라는 타이틀로 리사이틀을 연다. 2009년 5월 이후 약 2년여 만에 갖는 이번 독주회는 본격적인 고국에서의 연주 재개를 알리며, 마치 관객들을 자신의 주요 무대인 유럽으로 초대해 살롱 콘서트를 여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윤홍천이 직접 담아와 전하는 슈베르트가 살았던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그림같은 풍광과 그곳에 살아 숨쉬는 슈베르트의 고귀한 삶과 음악을 그의 감성적인 이야기와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