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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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러셀 셔먼 피아노 리사이틀 -9/27(화)
비회원
2011.09.19
조회 274

20세기 피아노 음악의 거장 러셀 셔먼 피아노 리사이틀 Russell Sherman Piano Recital 1. 일 시 : 2011년 9월 27일(화) 오후 8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티 켓 : R석 9만원 / S석 7만원 / A석 4만원 4. 주 최 : ㈜마스트미디어, 부산아트매니지먼트 5. 후 원 : 인터내셔널 피아노 6. 예 매 처 : SAC 580-1300 /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끊임없이 탐구하는 20세기 피아노 음악의 거장 러셀 셔먼 ‘건반 위의 철학자’ 러셀 셔먼 연주의 집대성 독창적인 해석,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시적이고 기품이 넘치는 음악세계를 언제나 보여주며 피아노가 표현할 수 있는 최상의 소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연주자로 추앙 받는 현존하는 20세기 피아노의 거장 러셀 셔먼! 8순의 러셀 셔먼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할 독주회가 9월 22일과 27일 부산과 서울에서 선보인다. 이번 내한공연은 2007년 10월 서울, 부산, 대구 무대에서 화려하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청중을 열광하게 만든 이후 4년만의 무대이다. 이번 독주회는 특별히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리스트의 B단조 소나타와 페트라르카 소네트, 슈만의 환타지와 아라베스크를 연주하여 작곡가를 뛰어넘는 음악성으로 우리를 큰 감동의 세계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 공연 ] 일 시 : 2011년 9월 22일(목) 오후 7시30분 장 소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티 켓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B석 3만원 주 최 : 부산아트매니지먼트 문 의 : 051) 747-1536 www.busanarts.com [ 마스터클래스 ] 일 시 : 2011년 9월 24일(토) 장 소 : 모차르트 홀 문의 및 신청 : 주)마스트미디어 02) 541-2512 Program 슈만 아라베스크 C 장조, Op. 18 R. Schumann Arabeske in C Major, Op. 18 슈만 판타지 C 장조 Op. 17 R. Schumann Fantasy in C Major, Op. 17 Durchaus ph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Massig-Durchaus Energisch Langsam getragen-Durchweg leise zu halten - INTERMISSION - 리스트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F. Liszt Sonetto 104 del petrarca Deuxieme annee : Italie- Sonetto 104 del petrarca 리스트 소나타 B 단조 S. 178 F. Liszt Sonata in B minor S. 178 Biography 러셀 셔먼(Russell Sherman) / 피아니스트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한결같이 감동적인 전달자로서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은 그의 우아하고 상상력 넘치는 시적인 감수성으로 비평가와 청중들로부터 지속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작가로서 큰 찬사를 받았던 그의 책에서 보여주듯이 러셀 셔먼은 천재적인 비루투오소 일 뿐만 아니라 통찰력 있는 명교수로서도 칭송 받고 있다. 셔먼은 보스톤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LA심포니, 뉴욕 필, St룩스,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등 대부분의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해외연주로는 오스트리아, 캐나다, 체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네덜란드, 한국, 중국, 러시아, 남미의 주요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독주회로는 카네기홀의 비루투오소 시리즈, 캘리포니아 대사협회 시리즈, 뉴욕 92ndY의 주목받는 예술가 시리즈, 뱅크 오브 보스톤 시리즈, 링컨센터 알리스 털리홀, 사라소타의 반 베젤 퍼포밍아츠홀, 보스톤 심포니홀, 조르단홀, 밀러극장,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시카고 오케스트라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라비니아 페스티벌, 헐리웃볼 페스티벌,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스페인의 산탄데르 페스티벌, 독일의 루르 트리엔날레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셔먼은 수많은 피아노 작품을 녹음한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체코 필하모닉과 모나드낙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5개의 피아노협주곡을 녹음했고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다. 이로써 미국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베토벤 협주곡 전곡과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예전에 녹음한 것으로는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이 있는데 이 음반에 대해 평론가 Anthony Tomasini는 1999년 뉴욕 타임즈에.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에 대해 대여섯의 인상적인 연주의 녹음들이 있는데 이처럼 대담하게 어려운 작품들을 피아노 연주에 능숙한 피아니스트들이 대범하게 잘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지만, 피아노에 대한 리스트의 예지력을 간파하고 더욱 더 가시적인 해석으로 우리를 흥분 시키게 만드는 러셀셔먼의 레코딩만큼 어느 누구도 만들지 못했다.”라며 극찬했다. 셔먼은 또한 거슈인의 피아노협주곡 F장조, 브람스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환상곡, 쇼팽의 24개의 전주곡, 슈베르트 소나타 D.850, D.960, 그리그의 협주곡, 슈만의 협주곡,리스트 B단조 소나타, 돈주앙 환타지와 편곡들,모차르트의 단조로 된 2개의 협주곡,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타지를 녹음했으며 현대 곡으로는 쇤베르그의 6개의 피아노곡을 비롯하여 쉴러, 헬프스, Perle and Shapey의 현대 곡들은 초연 및 위촉 곡들을 녹음했다. 가장 최근에 녹음된 것으로는 드뷔시의 판화, 이미지Ⅱ, 전주곡Ⅱ,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을 라이브로 촬영한 DVD를 비롯해서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바흐 영국모음곡, 쇼팽 마주르카 전곡, 쇤베르그 피아노 전곡 들이 있다. 러셀 셔먼은 뉴욕에서 태어나서 6세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 11세 때 셔먼은 부조니와 아놀드 쇤베르그의 제자이자 동료였던 에드바르트 슈토이어만으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19세 때 콜롬비아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하버드대학 초청교수를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교수를 거쳐 현재 뉴잉글랜 음악원의 디스팅기쉬드 아티스트 레지던스 (Distinguished Artist-Residence)로 있다. 81세의 거장 러셀 셔먼은 8순이 된 지금까지도 피아노를 탐구하며 “사색하는 비루투오소” 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Review “ 러셀셔먼은 이 시대는 물론 다른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훌륭한 피아니스트 중의 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뉴욕 타임즈- “ 러셀 셔먼은 그를 주목케 하는 요인인 심오한 탐구를 하는듯한 연주를 보여준다. 그는 영혼을 울리며, 사색하게 하는 솔리스트이다. 즉, 음악의 진수를 찾기 위해 연구하는 사람이며 그의 음악적 이해만큼이나 깊은 톤을 가졌으며, 영혼의 깊이를 위해 애쓰는 사람으로 셔먼은 천상의 아름다움을 피아노로 나타내었다.” -LA Herald Exmaniner- “ 환상적이며 엄청난 싱그러움, 감각, 눈부신 피아노 기교, 정직함, 대단한 지성, 이것들이 셔먼의 연주회의 특색이다. 그의 재능은 우리를 놀라움으로 부터 마음을 평정시킨다. 셔먼은 오늘날 대중 앞에서 가장 본질적이고 인상적이며 파워풀한 피아니스트이다.” -보스톤 글로브- “ 피아니스트의 격렬한 연주를 들을 준비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자유자재로 엄청난 피아니스트로서의 파워와 뛰어난 천상의 서정을 즉각적으로 표출해 내었다.” -로스앤젤레스 헤럴드 트리뷴- “ 러셀 셔먼은 시인이다. 그는 그의 연주에서 완벽한 자유, 그의 귀의 독창성, 소리의 투명함, 모든 사고에 대한 명상은 놀라운 것이었다. 셔먼은 오늘날 대중 앞에서 가장 독창적이며 힘찬 피아니스트이다.” -보스톤 글로브, 리차드 다이어- 내가 기억하는 것은 소리다. 즉, 그 청량함 뿐만이 아니라 전율에 찬 즐거움이며 뭔가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느낌의 소리다. 우리는 많은 훌륭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그들의 연주에 놀라지만 이 같은 우아한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 다음이 러셀 셔먼의 연주에 대한 나의 소개 글이다. “ 그는 창조적인 활기참, 음의 색깔과 억양, 아마도 무엇보다도 리듬을 사용하여 정력적인 연주를 하는 음악적 특질을 꿰뚫는 대가이다. 그는 또한 피아노 선율을 잘 표현하는 대가이며 피아노가 갖고 있는 능력을 잘 융합하여 밝음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대가이기도 하다.” -뉴요커, 폴 그리피브스- “ 셔먼을 말할 때 인간적인 것을 초월한 테크닉을 가진 피아니스트라고만 말할 수 없다. 그는 매 순간마다 긴장과 이완을 가장 잘 표현해내는 폭발적인 음악가이다. 그는 열손가락의 콘트롤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도 그 어떤 무엇이던지 적절한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의 연주는 최상의 확신을 준다.” -St. Louis Globe Democrat- “ 러셀 셔먼은 바르톡의 제3번 피아노 협주곡을 완벽하게 멋진 해석으로 연주했다. 셔먼은 내가 여태까지 이 곡을 연주하는 어떤 다른 피아니스트들보다 때로는 민감한 음악의 정신을 잘 이해했다.” -휴스톤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