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 짜 : 2011년 9월 15일 (목)
*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저녁 8시
* 공연명 : 손열음 & 쓰지이 노부유키
한-일 우정이 울려 퍼지는 희망의 콘서트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쓰지이 노부유키가 도쿄(9월14일)와 서울(15일)에서 합동연주회를 갖는다.
이들은 2009년 6월, 미국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함께 입상했다. 콩쿠르를 지켜보던 전세계 음악팬들을 매료시킨 것은 둘의 아름다운 연주 뿐 아니라 손열음이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쓰지이를 부축하며 축하를 보내던 시상식의 모습이었다.
이날 손열음이 보여준 경쟁을 초월한 동반자 정신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지향해 나가야 할 우호관계의 상징으로꺼지 언급됐다.
올해 6월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에 올라 실력을 다시금 확인하며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우뚝 선 손열음과 장애를 딛고 일어서 한 해 50여 회의 순회 연주로 전세계에 감동을 전파하는 쓰지이 노부유키가 한자리에서 펼쳐 보일 희망의 콘서트는 양국 음악팬들의 깊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명 : 손열음 & 쓰지이 노부유키
한-일 우정이 울려 퍼지는 희망의 콘서트
서울공연 : 2011년 9월 15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 : VIP 12만원 R 10만원 S 8만원 A 5만원 B 3만원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interpark.com)
예술의전당 02-580-1300(sacticket.co.kr)
공연문의?
02-724-6319(조선일보 문화사업단)
blog.chosun.com/pianoconc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