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12 일 김석주 목사
2023.11.06

살아계신 하나님,
지나온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주신 일들을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주시니, 감사합니다.
분주했던 생활을 잠시 멈추고,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하길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사랑하는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시험을 후회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좋은 날씨를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시험을 마친 뒤, 최선을 다한 결과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주여, 모든 수험생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자녀들의 학업과 생활을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면서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우리나라의 교육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여,
다가올 다음 세대를 바르게 세워가길 소망합니다.
주여, 우리 학교에 신실한 믿음의 교사들을 세워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에 다음 세대의 부흥을 소망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세상 문화의 유혹을 분별할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믿음의 선배와 멘토를 붙여주시고,
그 안에서 믿음의 전통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여, 예배 가운데 충만한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